怒浪 @속초, 2007.10 언젠가 바다를 한참을 보고있었다.
아주 고요했지만..끊임없이 일렁이고 있는.
바로 그때였다..갑자기 검푸른 바다의 잔잔한 일렁임이 무섭게 느껴지기 시작하고
거대하게 흔들리는 육중한 바다가 나를 끌고 들어갈 것만 같았으며.
내가 아주 작다는걸 절실하게 느낀 순간이
성난파도의 느낌 따위는 육중한 바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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怒浪 @속초, 2007.10 언젠가 바다를 한참을 보고있었다.
아주 고요했지만..끊임없이 일렁이고 있는.
바로 그때였다..갑자기 검푸른 바다의 잔잔한 일렁임이 무섭게 느껴지기 시작하고
거대하게 흔들리는 육중한 바다가 나를 끌고 들어갈 것만 같았으며.
내가 아주 작다는걸 절실하게 느낀 순간이
성난파도의 느낌 따위는 육중한 바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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