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ject

눕고싶은자리

@ 2010.06

1층의 특혜란 제목의 사진을 올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올해도 장미는 변함없이 피었는데 키가 더 훌쩍 자랐나봅니다.

오후 5시쯤 더위가 가실무렵 달랑20분동안 단지를 돌아다니다가 
장미향 가득 배었을듯한 뽀송한 이불들을 만났습니다.

오늘 저녁 이불주인은 무슨 꿈을 꿀련지..

[블코채널 : 사진,그리고 일상...]